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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성장 후 결혼을 앞두게 되면 함께 풀러보며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함께 새겨보게 됩니다.)
한지 함상자 뚜껑을 열면 혼서사주지(또는 서신이나 봉채비 등)를 올려놓는 트레이가 있고
금박가루가 묻어있는 경우 손으로 털어 사용하세요.
■ 전통 함보자기 포장법 ■
함(봉채)는 물품보다는 마음과 정성이 중요합니다.
준비물 : 함상자, 함보자기, 지끈(또는 고무밴드) 3개, 근봉띠지
1. 함보자기를 홍색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마름모 형태로 놓고
함상자를 정가운데 위치시킨다.
2. 상하좌우 네귀퉁이를 예단함 중심부분에서 모아 잡고 묶는다.
(지끈이나 고무밴드를 3개 준비)
3. 천지인(天地人:온세상)의 복을 담고 새어나가지 못하게 하는
의미로 상중하에 세번 묶는다.(종교와 무관한 민속문화임)
4. 함보자기에 동봉된 근봉(謹封) 띠지를 적정 크기로 접고
(띠지 폭과 길이를 묶은 부분의 크기에 비례해 접는다)
5. 근봉(謹封) 글이 정면에서 보이도록 두르고 테이프 고정
(근봉 띠지의 역할은 나쁜 기운이 봉채함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고 함에 담긴 조상의 음덕과 복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6. 그리고 사방 모서리 부분은 깔끔한 일직선이 되도록
또 기타 부분도 안으로 밀어 넣어 깔끔하게 정리한다.
7. 꽃잎을 잘 펼쳐 사방화 모양으로 멋지게 마무리한다.
사방화는 부부의 운이 널리 잘 풀리라는 의미이다.
(이때 노리개, 악세사리 등을 달아주면 더욱 멋스럽다.)
에디터 : 함포장 예단포장 대행 / 소품 전문 "황금보자기"
상품명 | (함보내기) 봉채함 신랑함 _ 수공예 한지 함상자(대형) _ 황금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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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70,000원 |
상품코드 | P0000D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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