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 명품 소반 자개상


12각 호족반 "화접무"





■ 규격


가로 39cm X 높이 26.5cm


수공예품으로 규격에 약간의 오차 가능



■ 재질 : 합성목, 육송, 엄나무 등

 

♣ 당초문(唐草文) 자개상은?


당초문은 식물의 줄기나 꽃잎, 덩굴, 잎이

얽히고 설킨 형태를 도안화한 것으로


당초문의 형식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였는데 

사용 지역, 국가에 따라 특성을 달리하며

그 지역의 문화적 성격, 차이를 뚜렷이 보여 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이후 부터 전래되어 

조선시대에는 왕의 처소나 장신구, 사찰의 불구, 

민간 소품에 널리 활용되었으며 연꽃, 모란꽃 등과 

결합하여 연화당초 모란당초 등으로 예술적 상징적 

문양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표현된 형태는 추상화하여 구체적 명칭 없이 

화려한 의장적 요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움의 외면외에도 상징적으로

끊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진다는

연면부단(連綿不斷)의 의미로 장수를 기원하고 

또 넝쿨식물들의 계속 뻗어나가며 이어지는

속성으로 발전과 성장을 상징합니다.


당초문 자개상을 사용하시는 분께

이러한 좋은 기운이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Since 1973, 유경호선생의 나전칠기 자개상 작품은 품격있는

생활소품이면서 전통 공예품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자개상 디자인 구도나  자개붙임 작업량 등 완성도가 탁월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