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테에서 추천받고
강남 두곳, 종로 다섯 곳 투어 후 결정해서 황금보자기에서 맞춘 신부한복입니다.
예랑이는 멋진 한복세트 무료로 대여해주시기로하고
저만 조금 더 투자해서 고급지게 예쁘게 맞췄답니다.ㅎ
다른 곳도 맘에 든 곳이 있었는데
비교해보고 여러모로 생각해본 후 선택했답니다.
원장님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도 맘에 들었지만
일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하시고 친절까지 하시니 믿음이 갔구요.
(가격두 맘에 들었구요ㅋㅋㅋ)
21일 촬영이 잡혀있지만 일부러 일찍 가봉을 갔는데
맘에 쏙 드는 예쁜한복이 절 기다리더군요.
치수도 잘 맞고 흠잡을 곳이 없어 찾아왔어요.
엄마랑 언니랑 진짜 이쁘다고 인정해주네요.
부끄러워서 입고는 못찍지만 나름 추억으로 간직할려고 몇 컷 찍어봤습니다.
다들 예쁘게 봐주세요.
원장님이랑 모두 감사드리구요. 촬영복 가지러 갈때 맛있는 것 꼭 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