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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화들짝 좋아하셨어요~

작성자 송은희(ip:)

작성일 2013-10-01

조회 1031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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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11월에 식을앞둔 신부입니다.

 

저두 다른분들처럼 예단고민 정말 많이했어요...

 

이불을 할까 3총사를 다 할까.. 이런저런 고민끝에 한가지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라는 결론으로

 

옥바리 뚜껑이 귀엽고 앙증맞아서 선택했는데. 시어머니가 일단 갯수가 많다보니 화들짝놀래시더라구요.

 

이거 비싼거 아니냐고,, 많기도 하다고~ 좋아하셨어요..

 

전통유기상품 드리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받으시는 분도 좋아하시고 ~

 

돈값어치를 하는것같아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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