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주말에 예단을 보내는데 저희는 평일에 정신 없이 보냈어요~
일하다보니.. 낮에는 회사일에 바쁘고.. 저녁에 갔다오느라 무척 힘들었답니다...
바뿐와중에 예단이불과 반상기 예단수저를 준비했어요.
퇴근하자 마자 바리바리 싸들고 시댁으로 출발해서 바로 포장을 뜯질 못해서 조마조마^^;
너무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있어서 시댁에서 풀어봤을때 제가 깜짝 놀랐답니다~
처음에 멀 이런걸 다 준비 했니 하시면서 풀어보시더니 시부모님께서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급하게 시댁으로 출발한지라 사진 한장 못남겼습니다...
신랑한테 찍어서 보내달라했더만.. 어머님께서 정리를 다 하셨다고 하네요~
신랑이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신다고 제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까지 했답니다...ㅎㅎ
그리고 저 거기서 폐백하고 이바지 음식도 할꺼예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