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 포장 문화에대하여... 


우리 문화에서는 예로부터 귀중한 물건이나 일상용품까지도 
용도에 맞는 정성어린 포장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고유의 보자기 포장문화는 이런 유래에서 비롯되었고
사각 모양으로 어떠한 모양의 물품도 품어내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특히 보자기 포장은 의미론적으로 "복을 싼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 귀한 분께 드리는 선물, 예단 등은 보자기를 이용 격식을 
갖추는 포장으로 준비하는 것이 예(禮)로 전해져왔습니다.

이에 선보인 황금보자기의 제품들은 

'보호와 장식'이라는 포장의 기본 목적도 충족시키면서 
드리는 분의 예와 정성을 담아 품격을 갖추도록 특별 디자인된
작품들로 진정한 마음의 선물을 더욱 빛내드릴 것입니다.


최근에는 해외의 유명 셀럽들이 보자기의 친환경성과 기능성, 
그리고 아름다움에 푹 빠져 열광하고 있답니다.



【 제품정보 】

■ 규격 : 핸드메이드제품으로 약간의 오차 발생


펼친규격= 41*41cm / 
접은규격= 27*13cm 내외(접는 방식에 따라 다름)
-> 현금봉투/한지속지 제공



화문수(花紋繡) 손자수 보자기


: 공단 원단에 한땀 한땀 전문 장인의 정성으로 수놓은 작품

  쉽게 접하실 수 없는 고품격 예단보자기 입니다.


화문수 보자기는?

화분(화병)에서 나무 한 그루가 활짝 피어난 형상으로
꽃과 열매, 새 등이 열매맺는 모습을 추상화하여
표현한 전통 자수 보자기로

나무와 새로 상징되는 자수는 땅과 하늘의 연결을 의미하고
나무가 생명의 기운을 잉태하고 세상을 위해 펼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상문의 복(福) 보자기입니다. 


화문수 보자기는 받으시는 분의 만사형통과 만복을 기원
하는 뜻을 담아 전해드리게 됩니다.

참고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시 카톨릭의 세상을 
감싸는 인류애와 화문수 보자기의 의미가 통한다하여
유명작가의 보자기 작품을 선물로 준비해드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본 보자기와는 다른 형태의 작품입니다.)


【 참고사항 】

- 받으신 보자기를 풀러 예단비 등을 놓고 다시 역순으로 

  보자기를 접어서 재포장하세요. (끈을 침핀으로 고정해 
  보내드리니 취급시 뾰족한 부분 주의)
- 접는 과정이나 제작시에 생긴 접은선이 있습니다. 

  사용상 문제는 없으며 이를 펴서 사용하고 싶으시면
  중간온도로 다림질하시면 됩니다.
_ 보자기의 색상은 모니터의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_ 액자 표구하여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방패연 형태로 액자 표구해서 복을 부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증정품 】 1, 2번 중 옵션에서 선택


 1. 황금 예단비/봉채비 봉투 
    + 십장생 한지 속지 증정

   

- 품격있는 십장생 노리개 문양 속지 한지

- 속지를 3등분하여 현금을 감싼 후 

- 봉투에 넣을때는 노리개 문양이 앞쪽으로
  (꺼내면서 보이도록) 향하게 하세요.


 



2. 황금 예단비/봉채비 봉투 
  + 화접(꽃과 나비) 한지 속지 
  (기본양식지는 추가금 +1000원) 


고급스러운 수묵화 기법의 꽃그림과 금박 나비 
  문양의 고급형 한지

- 기본서식이 작성된 한지를 준비해드립니다. 
  내용은 풀이하면

   "마음의 뜻입니다. 조상님의 예법에 따라 예단
    (봉채)으로 드립니다.  신부(신랑) 혼주 배상."

- 3등분하여 접은 후 가운데 내용이 적힌 부분에 
  현금을 놓고 나머지 부분을 덮으면 됩니다. 


 

 

TIp.


- 신부측은 예단(禮緞)봉투+속지, 
  신랑측은 봉채(封采)봉투+속지를 보내드립니다.

- 고급 한지에 길상의 뜻을 담은 전통문양이 채색
  인쇄되어있는 고품격 속지입니다.

- 제공되는 무지나 기본서식이 아닌 별도 원하시는 
  내용이 있으시면 직접 작성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서식이라고 알려진 현금예단비 금액을 
  써드리는 방식은 예법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한지속지로 한번 더 두르는 것은 예에 맞지만
  내용은 꼭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봉채란 신랑댁에서 신부댁으로 채단(采緞)과
  예장(禮狀)을 보내는 일, 또는 그 물건(物件)으로

  한자로는 封采, 封綵, 封寀 등으로 표기됩니다.

- 옵션의 편지와 함께 주문하시는 경우 현금봉투의
  재질은 한지(흰봉투)로 통일해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