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금보자기 방문해서
예단삼총사랑 애교예단 찾아왔어요~
역쉬 멋진 예단포장해서 준비해주셨네요.
수요일 저녁차로 시댁에 가져갈 예정입니다.
모두 써프라이즈~ㅋㅋㅋ 하실거예요.
워낙 오랜동안 알고 지낸 시부모님이라
격의없지만 예단은 제대로 해드리고싶어서
칠첩반상기+은수저+애교예단+예단편지+누비이불 준비했어요.
애교예단은 서비스도 있었는데 추가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했구요
예단하지 말라고해서 안한다고는 말씀드렸지만
울 아빠랑 엄마랑 외아들인데 그런 법은 없다며 강제 준비했답니다.
그래도 하고나니 쁘듯하고 넘 기분이 좋네요.
좋은 곳 소개해준 친구에게도 전화해서 고맙다고 말했답니다.
곱고 예쁜 보자기로 하나하나(속도 다 예쁜 포장해주셨구요.) 포장해주시고
이불은 부피가 커서 오염물 묻을까봐 비닐포장까지해주셨어요.ㅎㅎ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내려갈겁니다.
어려운 예단 준비 도와주신 황금보자기 여러분 진짜 감사드립니다.
소개 많이해드릴거예요~